안녕하세요. Got-it 입니다.
부동산 열풍이 일어나면서 주택청약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주택청약에 당첨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약금, 중도금, 잔금 등에 대한 돈은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요??
오늘은 주택청약 당첨되면 준비해야 할 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관련 글
1. 건설사 계약
청약 당첨 후 한 달 이내로 계약 일정을 받게 됩니다.
당첨 사실이 맞는지 건설사 직원들이 각종 서류를 확인합니다.
가점으로 당첨되신 분들은 가점 확인을 합니다.
가점 체크를 잘못하신 분들은 부적격으로 탈락하게 됩니다.
부적격이 나오면 예비 당첨자들한테 기회가 돌아갑니다.
아파트 분양은 계약금, 중도금, 잔금 순으로 납입하게 됩니다.
2. 계약금 : 분양가의 10%
계약금은 건설사에 따라 분양가의 10%~20%까지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의 10%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분양가 4억의 아파트의 경우 4,000만 원이 필요합니다.
계약금 때문에 종잣돈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3. 중도금 : 분양가의 60%
중도금은 분양가의 60%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건설사마다 납부 방식이 다르며 분양가의 10%씩 6회에 걸쳐 납입하는 경우가 있고 분양가의 15%씩 4회에 걸쳐 납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분양가 4억의 아파트의 경우 중도금 2억 4,000만 원이 필요합니다.
중도금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에서 보증서 발급을 해줍니다.
이 보증서를 통해 건설사와 연계된 중도금 대출 은행에서 중도금 대출을 시행해줍니다.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인 곳이 있으며 이자후불제인 곳이 있습니다.
이자후불제는 중도금 대출 이자를 건설사에서 대납을 해주고 있었던 것을 입주할 때 입주자가 입주 시 내는 방식입니다.
중도금 대출의 중요한 점은 조정지역, 비조정지역, 투기과열지구에 따라 중도금 대출의 제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HUG 중도금 대출 보증 요건 >
구분 |
대출 가능 수 |
대출 가능 % |
비고 |
비조정 지역 |
세대당 2건 |
분양가의 60% |
- |
조정 지역 |
세대당 1건 |
분양가의 60% |
무주택자
1주택 처분 조건(2년 이내) |
투기과열지역 |
세대당 1건 |
분양가의 40% |
무주택자
1주택 처분 조건(2년 이내)
|
* 분양가 9억 초과하면 중도금 대출 불가
* 조정지역 최대 5억 그 외 지역은 3억 원까지 중도금 대출 가능 |
<중도금 대출 TIP>
♣ 4대 보험 가입 근로자면 99% 이상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주택담보대출은 중도금 대출과 별개로 보기 때문에 주택담보 대출이 있어도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소득 증빙이 어렵거나 직장이 없으신 분들도 본인 명의 신용카드사용내역서, 국민연금냅부내역서 등 자신의 경제 활동을 증명하는 서류가 있다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합니다.
♣ 중도금 대출받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조정지역에 1건이 있어도 비조정 지역 1건 추가 대출 가능
비조정 지역 1건이 있다면 조정지역 대출 불가능
그러므로 조정지역 중도금 대출을 받은 후 비조정 지역 중도금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정지역은 세대주만 중도금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비조정 지역은 세대주, 세대원 모두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4. 잔금 : 분양가의 30%
분양 된 아파트에 입주하려면 중도금 및 잔금을 상환해야 합니다.
분양가의 80%~90%의 큰돈이기 때문에 현금으로 쉽게 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준공된 아파트를 담보로 주택담보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지역별 주택담보 대출 비율>
구분 |
9억 원 이하 |
9억 원 초과 |
비조정지역 | 70% |
70% |
조정지역 |
50% |
30% |
투기지역 |
40% |
20% |
이때, 주택담보대출은 분양가 가격이 아닌 KB시세를 기준으로 합니다.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분양가 |
계약금 10% |
중도금 60% |
잔금 30% |
|
금액 |
4억 |
4,000만 원 |
2억 4,000만 원 |
1억 2,000만 원 |
KB시세 |
주택담보대출 70% |
|
금액 |
6억 |
4억 2,000만 원 |
분양가 4억인 아파트의 중도금과 잔금의 금액은 3억 6,000만 원입니다.
분양을 받은 후 입주 시 개발 호재에 따라 프리미엄이 많이 올라 KB시세가 6억이 되었다고 가정하면 대출이 70%까지 나오니 4억 2,000만 원 대출이 나옵니다.
그러면 4억 2,000만 원을 대출받아서 중도금과 잔금을 모두 납부할 수 있습니다. 즉 내 돈이 4,000만 원만 들어가는 상황이 됩니다.
물론 발코니 확장 비용과 중도금 이자후불제 비용도 추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4억 2,000만 원에 대한 이자도 감당해야 하니 대출은 적당히 받아야 합니다.
"잔금을 다 치렀다면 새로운 시작을 위해 청약 통장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상 주택청약 당첨되면 준비해야 할 일 및 대출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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