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뜻, 종류, 장단점 등 간단 정리!
안녕하세요 Got-it 입니다.
공매도(Short stock selling) : 없는 것을 판다.
즉,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판매해서 수익을 챙기는 방식입니다.
공매도는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외환 선물거래 시장 등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어떻게 사고 팔수있을까요??
오늘은 주식시장에서 나타나는 공매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공매도 뜻
공매도란 실제 보유하고 있지 않는 주식을 통해 주가의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입니다. 주식의 주가가 떨어질 것을 예상하여 자신이 실제 보유하고 있지 않는 주식을 빌려 매도한 후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매수하여 빌렸던 주가도 값고 매도 대비 매수 가격의 차익을 얻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인 주식은 낮은 가격에 매수하여 높은 가격에 매도하는 것이지만 공매도는 높은 가격에 매도해서 낮은 가격에 매수하는 반대 원리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Ex)
A종목의 하락을 예상한 철수는 A종목을 공매도 하기로 생각한다.
철수는 B회사로부터 A종목을 10주 빌립니다.
8월11일 A종목 10주를 52,200원에 매도를 한다.
그 후, A종목 10주를 10월 27일 26,950원에 매수를 한다.
철수는 (52,200-26,950)*10 = 252,500원의 시세차익을 벌게된다. (수수료 별도)
2. 공매도 종류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는 주식을 어떻게 팔 수 있을까?
차입공매도 :
다른 기관에서 주식을 빌려온 뒤에 매도한 후, 나중에 주식을 매수하여 주식을 갚는 방식으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는 공매도 방식입니다.
무차입공매도 :
주식을 빌리는 차입공매도 방식과는 달리 주식을 빌리지 않고 주식 거래를 하는 것으로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금지되어있습니다.
3. 주식을 빌리는 방법
대차거래 :
‘증권회사와 기관 간의 거래’로서 기관이 증권사에 대차거래를 신청하면 공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주로 기관, 외국인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대주거래 :
‘개인투자자와 증권회사 간의 거래’로서 개인도 증권사에 대주거래를 신청하면 공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4. 공매도의 장단점
장점
▶ 주식시장의 효율성이 늘어난다.
▶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높아진다.
▶ 가격의 연속성에 도움이 된다.
단점
▶ 채무불이행 위험이 있다.
▶ 좋지 않은 소문을 퍼트려 기업의 이미지가 추락할 수 있다.
▶ 현재 우리나라는 공매도 시스템이 잘 정비되지 않고 있다.
이상 "공매도 뜻, 종류, 장단점 등 간단 정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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