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는 내게 어떻게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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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전기란 무엇일까?

전기 : 물리 물질 안에 있는 전자 또는 공간에 있는 자유 전자나 이온들의 움직임 때문에 생기는 에너지의 한 형태.

출처 : https://ko.dict.naver.com/#/entry/koko/d98ba259df324af5a3041583a221eeb

너무 어려운 단어들이 난무한다. 전자, 자유 전자, 이온 등...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데 있어서 이런 단어들은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나한테 오는 지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공부해보았다.

1. 발전소에서 가정집까지 계통도

 발전소 -> 송전선로 -> 변전소 -> 배전선로 -> 변압기 -> 수용가 -> 부하

2. 각 전력공급 계통 요소 의미

  ◆ 발전소 : 전기를 발생시키는 곳(수력, 화력, 원자력, 조력 등)

  ◆ 송전선로 : 발전소와 변전소 사이를 연결하는 전선로

  ◆ 변전소 : 교류 전력을 송·배전하기에 적절한 전압으로 변성하는 시설(765kV, 345kV, 154kV, 22.9kV

  ◆ 배전선로 : 변전소에서 수용가에 전력을 분배하는 전선로

  ◆ 변압기 : 교류 전압을 높이거나 낮추는 장치(교류 전원에 따라 단상, 3상으로 나뉨)

  ◆ 수용가 : 전기를 소비하는 소비자(가정집, 학교, 상가, 회사 등)

  ◆ 부하 : 전기를 사용하는 기기(전등, 냉장고, 에어컨 등)

3. 정리

우리나라 전력계통을 보면 가정에서 사용되는 전압(220V)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 우선 발전소에서 초고압 송전(765kV, 345kV, 154kV)을 하여 변전소에 송전하고 변전소는 배전선로를 통해 변압기로 배전을 하게 된다. 변압기는 가정에 사용할 수 있는 전압으로 변성하여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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